"고양·성남 청년만 빠졌다"... 명재성·김지호, 경기청년기본소득 복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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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고양시와 성남시 청년들만 경기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고양시와 성남시 청년들만 '경기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두 후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고양시와 성남시 청년들만 경기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정책의 형평성과 공정성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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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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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재성 고양시장 예비후보와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5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과 성남 청년들이 청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경기청년기본소득 참여 복원을 촉구했다. |
| ⓒ 김지호 캠프 |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고양시와 성남시 청년들만 '경기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명재성 고양시장 예비후보와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5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과 성남 청년들이 청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경기청년기본소득 참여 복원을 촉구했다.
두 후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고양시와 성남시 청년들만 경기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정책의 형평성과 공정성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경기청년기본소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도입된 정책으로,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지역화폐를 지급해 청년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제도다.
특히 이 정책은 경기도가 예산의 70%를 부담하고 각 시군이 30%를 분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대부분의 시군이 참여하는 가운데 고양시와 성남시만 미참여 상태라는 점이 이날 기자회견의 쟁점이 됐다.
두 후보는 "경기도가 예산의 70%를 부담하는 정책임에도 두 도시만 참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시민들에게 분명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해당 정책이 이재명 지사 시절 추진된 정책이라는 이유로 정치적 판단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정책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좌우된다면 그 피해는 결국 청년들에게 돌아간다"며 "고양과 성남 청년들이 정책에서 배제된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이날 세 가지 입장을 공식화했다. 우선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고양시와 성남시가 경기청년기본소득에 즉각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지사 후보와 경기도의회 후보들에게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고양과 성남 청년기본소득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경기도당에도 정책 복원을 위한 정치적·행정적 지원을 공식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명재성 후보와 김지호 후보는 "청년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미래"라며 "고양과 성남 청년이 2등 시민이 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권리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앞으로도 청년 정책 복원을 위한 공동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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