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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8~13만원이면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왕복할 수 있었던 일본의 쾌속선 '퀸비틀'
2024년 2월부터 5월까지 선체 균열이 일어나 누수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었는데도
누수 감지 센서 기록 조작은 물론 데이터 조작까지 하면서 운행을 계속 하고 있었다고 함
이제껏 사고가 안 난게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최근에 일본 국토교통성이 영업 중지 조치를 내렸는데
퀸비틀 운영사 (JR 쿠슈) 가 선박 수리하기도 어렵다면서 사업 철수해버림
올해 8월부터 갑자기 운영 안 한다더니 그때 발각된거였음
참고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만큼 한국 (부산해양수산청), 일본 (국토교통성)
두 기관이 합동조사를 했는데
일본 국토교통성에서는 문제가 있다 판단하여 운행 불가 판정을 내렸으나
한국의 부산해양산청이 대충 형식적인 조사와 점검만 하고 끝냈다는 것까지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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