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추자현 사는 그 곳" 아치울마을 고급빌라 42억원에 매입한 여배우

나나 SNS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경기도 구리 아천동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고급빌라 ‘아르카디아 시그니처’의 주인이 됐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3월 전용면적 221.55㎡ 규모의 해당 부동산을 42억 원에 매입했으며, 지난달 잔금 납부와 함께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쳤다.

이와 함께 채권최고액 32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약 27억 원 가량을 금융권 대출로 조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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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2023년 5월 준공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전원주택형 고급빌라로, 총 8가구만이 입주 가능한 프라이빗한 구조다.

펜트하우스 2가구를 포함한 이 단지는 우수한 보안성과 쾌적한 자연 환경 덕분에 유명 연예인들의 거주지로 알려져 있으며, 배우 한소희와 추자현 역시 이곳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매입으로 나나는 연예계 대표 고급 주거지 라인의 일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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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활동 이후 연기자로 변신한 나나는 드라마 ‘글리치’, ‘마스크걸’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작품 활동에서 보여준 강인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처럼, 나나의 주거 선택 역시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한 행보로 읽힌다.

연예인들의 주요 거주지로 손꼽히는 아치울마을 내에서도 소수 정예 단지인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를 택한 점에서 그의 신중함과 삶의 기준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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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급 빌라 매입은 나나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뿐 아니라,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 부동산 투자 및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안, 프라이버시, 희소가치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아치울마을 내 고급빌라는 꾸준히 유명 인사들의 관심을 받아왔고, 나나 역시 이 흐름 속에서 주거지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나나의 생활 변화나 작품 활동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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