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제학술지 네이처 표지에는 몸길이 약 12mm 크기의 물고기인 '다니오넬라 세레브럼(Danionella Cerebrum)'의 모습이 실렸다.
연구팀은 온몸이 투명한 다니오넬라 세레브럼을 이용해 물고기가 물속에서 어떻게 소리의 방향을 알아차리는지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다니오넬라 세레브럼의 청각 기관 모습은 전 세계 담수어의 약 3분의 2의 모습과 닮았다"면서 많은 물고기가 다니오넬라 세레브럼처럼 소리의 방향을 알아차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