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이후 기후가 어떻게 변화할지 불분명한 가운데 꽤 오랫동안 온실가스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서울대는 국종성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와 김건일 박사후연구원 연구팀이 지구 시스템 모델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농도 변동 시뮬레이션 및 해양 열 처방 실험을 통해 탄소중립 후에도 엘니뇨 현상이 강화되고 극한 엘니뇨의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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