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2017~2018년 '국가정보원 자금 여론조사'와 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을 때 "욕실에 노끈을 놓아 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때는) 망설이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심재철 원내대표 후보자와 함께 정책위의장 후보로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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