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홍수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준설 작업이 하천 생태계를 파괴했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수 예방을 위해 바닥의 뻘을 긁어내는 준설 작업이 물고기들을 떠나가게 한 것 아니냐는 해석입니다.
[김익수 / 어류학자]"(작업이) 계속된다거나 반복이 되면 서식지가 완전히 파괴가 되기 때문에 회복이 불가능합니다."재해를 막기 위해 진행된 공사라지만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생태계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음은 아닌 지, 고민이 필요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