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후배들을 둔기로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창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해 고등학생 여러 명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저녁 8시쯤 순창읍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고1 후배 3명을 엎드리게 한 뒤 야구 방망이로 엉덩이 등을 때려 타박상 등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었던 학생들 중 가해자가 몇 명인지 폭행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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