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나 나방이 날아다니며 몸에 정전기를 축적하고 이를 활용해 직접 건드리지 않고도 꽃가루 알갱이를 원격으로 수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샘 잉글랜드 영국 브리스톨대 생명과학과 연구원팀이 나비와 나방이 비행하면 몸에 정전기가 쌓이고 덕분에 꽃가루가 수 센티미터 거리까지 날아와 붙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벌이나 벌새 같은 동물은 정전기 덕분에 꽃가루를 몸으로 끌어당겨 수분 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도 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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