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브렛 포울린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팀 등 공동연구팀은 미국 서북부의 알래스카 강물이 주황색으로 변한 원인이 영구동토층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2022년 여름을 기준으로 주황색으로 변한 3개의 강에서 각각 강물을 수집하고, 세 강의 평균 산도(pH), 금속의 함량 등을 비교했습니다.
연구팀은 기후 위기로 북극의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영구동토층에 있던 다양한 금속이 강물의 색깔을 바꿨다고 설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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