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가 서남용 의장이 대표 발의한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군의회는 통합 논의는 경제적 효과와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뤄져야 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등에 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전주시와 완주군은 1997년과 2007년, 2013년 세차례 행정구역 통합을 시도했지만 완주군민 반대로 모두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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