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완주·전주 통합 반대" 결의문 채택

임홍진 2024. 6. 5.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주군의회가 서남용 의장이 대표 발의한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군의회는 통합 논의는 경제적 효과와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뤄져야 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등에 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전주시와 완주군은 1997년과 2007년, 2013년 세차례 행정구역 통합을 시도했지만 완주군민 반대로 모두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완주군

완주군의회가 서남용 의장이 대표 발의한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군의회는 통합 논의는 경제적 효과와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뤄져야 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등에 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채택된 결의문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주시, 전주시의회 등 기관에 송부될 예정입니다.


한편, 전주시와 완주군은 1997년과 2007년, 2013년 세차례 행정구역 통합을 시도했지만 완주군민 반대로 모두 무산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