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나무 복원부터 AI 특강까지…산림청, 산림생태복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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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산불 등으로 훼손된 산림을 과학적으로 되살리기 위해 전국의 산림 복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림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소노벨변산에서 산림생태복원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산림생태복원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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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목 활용·구상나무 유전다양성 복원 등 현장 사례 발표
실무 효율화 돕는 생성형 AI 특강 및 복원지 사후 모니터링 교육

기후변화와 산불 등으로 훼손된 산림을 과학적으로 되살리기 위해 전국의 산림 복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림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소노벨변산에서 산림생태복원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산림생태복원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 담당자와 현장 실무자가 산림복원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검증된 우수 복원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날에는 산림생태복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과 '제21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7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어 열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산불 피해지의 고사목을 건축재나 폐기물로 버리지 않고 생태 복원에 활용한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기후변화 위기에 처한 멸종위기 구상나무의 유전다양성을 살린 복원 모델과 광주 무등산 정상부 목장 훼손지 복원 성과 등 현장 중심의 사례가 공유됐다.
이와 함께 복원 현장 실무자들의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특강도 진행됐다.
행사 둘째 날에는 산림생태복원 사업 현장 상담(컨설팅) 교육과 함께 복원지 사후 모니터링 결과를 짚어보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손순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생태복원 현장의 뛰어난 기술과 경험을 나눠 실무자 간 협업을 다지는 자리"라며 "복원 기술을 한 단계 높여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울창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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