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국여성위원장에 ‘친명’ 김남희 당선…전국위원장 10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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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여성·노인·청년·대학생·장애인·노동·농어민·을지키는민생실천·사회연대경제·소상공인 등 전국위원장 10명을 선출했다. 이중 전국여성위원장엔 친명(친이재명)계인 김남희 의원이 친청(칭정청래)계 문정복 의원을 꺾고 당선됐다.
여성위원장에는 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문정복 의원과의 경선 끝에 선출됐다.
청년위원장에는 김동아 의원, 농어민위원장에는 문금주 의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 민병덕 의원, 사회연대경제위원장에는 박정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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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전국위원장 선거 결과를 전날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등을 대상으로 부문별 동시 투표로 진행됐다. 1일에는 온라인 투표, 2~3일에는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가 실시됐다.
여성위원장에는 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문정복 의원과의 경선 끝에 선출됐다. 문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의 지도부에서 최고위원을 맡는 등 대표적 친청계 의원으로 분류됐기 때문에 김 의원과의 경선이 친청(친정청래)계와 친명(친이재명)계의 계파 간 대리전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김남희 의원은 당선 직후 소셜미디어(SNS)에 “선거는 끝났고 이제 하나가 돼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 2028년 총선 승리를 위해 모두의 여성위원회로 민주당을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년위원장에는 김동아 의원, 농어민위원장에는 문금주 의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 민병덕 의원, 사회연대경제위원장에는 박정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노인위원장에는 이상옥 전 의원, 대학생위원장엔 이동원 전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각각 뽑혔다.
장애인위원장엔 박호석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 노동위원장엔 최철호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소상공인위원장엔 이승훈 전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전문위원이 선출됐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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