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2.5조 자금 확보액 중 10% "연내 자사주 매입·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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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005490]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과 포스코DX[022100]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약 2조5천억원 중 10%를 연내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퓨처엠 지분까지 모두 매각한 뒤 자사주 매입 소각을 실시하는 방안도 고민했지만, 현재 주가가 기업의 자산 가치나 미래 수익력 측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저평가 상태로 보고 신속하게 주주 환원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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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552842-MG6mj39/20261102163403739quug.jpg)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POSCO홀딩스[005490]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과 포스코DX[022100]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약 2조5천억원 중 10%를 연내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주가가 자산 가치와 미래 수익력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한 주주 가치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포스코 퓨처엠을 제외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지분에 대해 계획한 물량을 PRS(주가수익스와프) 방식으로 매각해 현재 약 2조5천억원 정도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지난 7월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상장 그룹사 유동화 자금에 대해 10%는 자사주 매입 소각에 활용하고 나머지 재원은 홀딩스가 직접 보유한 미래전략 사업 등에 배분할 계획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퓨처엠 지분까지 모두 매각한 뒤 자사주 매입 소각을 실시하는 방안도 고민했지만, 현재 주가가 기업의 자산 가치나 미래 수익력 측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저평가 상태로 보고 신속하게 주주 환원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포스코퓨처엠 지분 매각까지 기다릴 것 없이 먼저 매각한 포스코 인터내셔널과 포스코DX 매각 대금의 10%에 대해 자사주 매입·소각을 연내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재원은 아르헨티나 리튬 3, 4공장 투자 시기와 약 1년 정도의 괴리가 있는 점을 고려해 호주 미네랄리소스 리튬 광산 지분 인수에 약 1조1천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리튬 사업 진행 속도를 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고금리인 상황을 감안해 리튬 투자가 본격 집행되기까지 한시적으로 연결 차입 이자를 절감하는 데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diju@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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