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브리핑] 교실 내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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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학교 내 무분별한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수업 방해를 예방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도의회는 김은나 의원(천안1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의 학교 내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학교장·학생·보호자의 책무 ▲스마트기기 사용 관련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수업 중 사용 제한 원칙 및 예외 기준 마련 ▲스마트기기 보관시설 설치·운영 ▲교육자료 개발과 교원 연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은나 의원은 "스마트기기는 유용한 학습 도구이지만, 무분별한 사용은 수업의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까지 침해할 수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준 마련이 필요했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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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기 의장, 보령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현장점검
충청광역연합의회, 광역 BRT 운영 조례 등 심사
김은나 의원 조례안, 수업 중 제한 원칙에 예외 허용 명시

충남도의회가 학교 내 무분별한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수업 방해를 예방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도의회는 김은나 의원(천안1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의 학교 내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기기의 무분별한 사용에 따른 수업 방해와 교육활동 침해를 방지하고, 학교 현장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이고 통일된 사용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학교장·학생·보호자의 책무 ▲스마트기기 사용 관련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수업 중 사용 제한 원칙 및 예외 기준 마련 ▲스마트기기 보관시설 설치·운영 ▲교육자료 개발과 교원 연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교육 목적의 활용이나 장애학생의 보조기기 사용,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예외적으로 사용을 허용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학교별 세부 사용 기준 마련 시 학생·보호자·교원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도록 해 학교의 자율성과 현장 수용성을 폭넓게 확보했다.
김은나 의원은 “스마트기기는 유용한 학습 도구이지만, 무분별한 사용은 수업의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까지 침해할 수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준 마련이 필요했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단순히 스마트기기 사용을 일방적으로 제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길러주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교실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욱 의원 “논산의 고유자원 연계해 머무르는 도시로”

충남도의회가 논산의 생태·산업·문화적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구축하고, 관광의 편익이 지역사회에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30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논산시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광 수요의 다변화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단기 방문형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토론회는 김종욱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이인배 박사(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가 ‘지속 가능한 논산시 관광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 박사는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에서 ‘체류·소비·지역소득·보전’이 연결되는 산업으로 전환할 것을 강조했다. 8대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동선으로 연결해 탑정호 365, K-딸기 관광산업, 강경 시간여행과 K-유교·선비문화, 관광패스·AI 관광플랫폼 등 10대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조상희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前 대표이사, 김태성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강신홍 연무읍주민자치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자들은 편의점·여행 앱·SNS·공유 모빌리티 등 젊은 여행자의 변화된 소비 방식을 반영하고, 서원과 향교 등 논산의 유교문화자원을 한류 콘텐츠로 재조명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흩어진 역사·문화자원을 잇는 통합 투어패스, 탑정호 개발과 지역 상권의 연계, 공주·부여 등 인근 지역과 연대한 관광코스 개발, 단체 관광객 수용을 위한 숙박시설 확충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종욱 의원은 “논산은 우수한 농특산물과 역사·문화자원, 국방 관련 특색 있는 자원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여지가 많은 도시”라며 “이제는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는가를 넘어 얼마나 오래 머물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가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이어져 논산이 스쳐 가는 도시를 넘어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철기 의장, 보령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현장점검

충남도의회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활용한 항공예찰 점검에 참여하고, 피해 현황과 방제 추진 상황을 살폈다.
조철기 의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30일 보령 헬기계류장에서 열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현장점검에 참석해 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향후 방제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소나무재선충은 매개충을 통해 침투한 뒤 나무를 말라 죽게 만드는 치명적인 병해충으로, 올해 도내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이 급격히 확산해 13만9000본이 감염됐다. 이는 전년대비 26배 수준으로, 특히 소나무림의 비중이 높은 보령·서천·청양·태안 등 4개 시·군에 전체 피해의 92%가 집중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산불진화 임차헬기에 탑승해 주요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방제 작업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조철기 의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발병하면 나무를 100% 고사시키는 만큼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남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도의회도 산림 보전과 효과적인 방제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의회, 광역 BRT 운영 조례 등 심사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광역 BRT 관련 조례안 2건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4개 안건을 심사했다.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각각 광역 BRT의 체계적인 운영과 특별회계 설치를 통한 재원 관리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위원회는 원안 가결했다.
심사 과정에서 이순열 의원(세종 도담동, 더불어민주당)은 광역 BRT 운영비 분담에 따른 지자체 간 이견 조정방안을 마련하고, 국비 등 지원금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유인호 의원(세종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광역 BRT 협의체의 구성·운영 방안을 구체화하여 시행규칙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초광역건설환경과 소관 ‘2025회계연도 충청광역연합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해 사업별 예산 집행 실적과 집행잔액, 이월사업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지난 28일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도 함께 채택했다.
결산 심사에서 유인호 의원(세종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청년농부 네트워크 사업의 목표 대비 성과와 집행잔액 발생 원인을 분석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편삼범 의원(충남 보령시2, 국민의힘)은 청년농부 네트워크 사업의 시·도별 공지를 통해 참여자 선정 기준을 보완하고 어업인의 참여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조중근 위원장(충북 충주시3, 더불어민주당)은 “광역 BRT가 시·도 간 이동 편의를 높이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려면 관계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력과 안정적인 재정 운영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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