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2’·‘옆자리, 프란체스카’ 온다…웨이브, 11월 기대작 공개

김지혜 2026. 10.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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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11월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웨이브는 30일 ‘먼슬리 웨이브’ 영상을 통해 오리지널 예능 ‘연애남매2’를 비롯해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 ‘문무’, ‘라이어’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음악 시상식 ‘MMA2026’의 OTT 독점 생중계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연애남매2’가 11월 시청자들과 만난다. ‘연애남매2’는 남매가 서로의 연애를 지켜보며 각자의 인연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시즌1은 방영 기간 주말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에는 이진주·신혜원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한혜진과 코드 쿤스트, 미연, 조나단, 파트리샤가 다시 한번 패널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11월 14~15일 열리는 ‘MMA2026’도 웨이브에서 OTT 독점 생중계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MMA2026’은 처음으로 이틀간 개최된다. NCT 127, NCT 드림, 에이티즈, 플레이브, 라이즈, 아일릿 등 총 26팀이 무대에 오르며, 웨이브에서는 레드카펫부터 본식까지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드라마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오는 11월 6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인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인간 세상에 떨어진 뱀파이어 소녀 피나영(한수아)과 모범생 장우주(김현진)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하이틴 로맨스다. 원작에 출연했던 심혜진, 박희진, 박슬기 등이 특별 출연한다.

진영과 조이현이 주연을 맡은 ‘여름방학’도 지난 26일부터 OTT 독점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열여덟 살 김하연(조이현)이 여름방학을 맞아 방문한 시골 마을 우포리에서 종갓집 종손 조유겸(진영)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상파 기대작도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30일 첫 방송되는 MBC ‘라이어’는 같은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기억을 주장하는 두 남녀의 심리전을 다룬다. 유연석과 서현진이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10년 만에 재회해 호흡을 맞춘다.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2 대하드라마 ‘문무’는 삼국통일을 둘러싼 지도자들의 갈등과 선택을 그린 역사극이다. 이현욱이 문무왕 김법민, 장혁이 연개소문, 김강우가 태종 무열왕 김춘추, 박성웅이 김유신 역을 맡는다.

예능에서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 KBS2 ‘백수 이세돌’,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3’ 등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도전을 이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백수 이세돌’은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인공지능 시대 노동의 의미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내 새끼의 연애3’에서는 ‘아빠! 어디가?’ 출신 이준수가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한다. 시즌1에 출연했던 형 이탁수에 이어 동생 이준수까지 연애 리얼리티에 도전하게 됐다.

해외 시리즈로는 허개와 주야가 주연을 맡은 중국 로맨스 사극 ‘일구춘’이 공개된다. 비극적인 과거를 지닌 두 남녀가 복수를 위해 손을 잡은 뒤 권력 다툼 속에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웨이브는 이처럼 오리지널 예능부터 국내외 드라마, 음악 시상식 생중계까지 폭넓은 장르의 콘텐츠를 앞세워 11월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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