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최현준 맹활약…T1, MKOI 2-0 꺾고 8강 진출 [롤드컵]

김영건 2026. 10. 2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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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LEC 강호 모비스타 코이(MKOI)를 꺾고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T1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디트 유니온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6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MKOI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반면 2승2패조로 내려간 MKOI는 스위스 스테이지 최종 5라운드에서 마지막 8강 진출 기회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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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라이엇 게임즈 제공
T1이 LEC 강호 모비스타 코이(MKOI)를 꺾고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T1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디트 유니온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6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MKOI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3승1패를 기록하며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3승 무패로 8강에 오른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에 이어 LCK 팀 중 세 번째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LOS를 꺾고 기분 좋게 출발한 T1은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패하며 주춤했다. 이후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를 제압하고 분위기를 다잡았다. MKOI까지 연달아 잡아내면서 스위스 스테이지를 무난하게 통과했다.

반면 2승2패조로 내려간 MKOI는 스위스 스테이지 최종 5라운드에서 마지막 8강 진출 기회를 노린다.

1세트는 40분 장기전 끝에 T1이 웃었다. 승부처에서 ‘도란’ 최현준(암베사)의 활약이 빛났다. 양 팀이 드래곤을 3개씩 나눠 가진 가운데 마지막 드래곤을 둘러싼 교전에서 최현준이 상대 핵심 딜러진을 묶으며 승기를 가져왔다. MKOI의 주포 ‘수파’ 다비드 가르시아(카이사)는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쓰러졌다.

2세트도 최현준이 돋보였다. 그웬을 픽한 그는 라인전부터 크게 앞서갔다. 9분엔 상대 정글과 원딜을 자르며 2킬을 추가했다. 전 라인에서 리드를 잡은 T1은 20분에 1만 골드 차를 벌렸다. 22분 최현준이 빠진 사이 3데스를 내주기도 했지만 곧바로 전열을 정비했고 25분 ‘에이스(5인 처치)’를 띄우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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