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만 수백 곳 넣었다"…쥬얼리 하주연, '취업난' 겪고 직장인 된 근황

안익주 2026. 10. 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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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연예계 활동을 마친 뒤 수백 곳에 이력서를 제출하며 취업에 도전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하주연은 연예계를 떠나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연예계 쪽은 일을 안 하면 백수다. 누가 불러줘야 가니까. 그런데 그걸 언제까지 기다리고 있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우 하재영의 딸인 하주연은 2008년 걸그룹 쥬얼리에 합류해 활동했으며, 2014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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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떠나 알바 시작…수백 곳 이력서 제출
안정적인 월급에 만족…"부자가 되고 싶다"

[한국경제TV 안익주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연예계 활동을 마친 뒤 수백 곳에 이력서를 제출하며 취업에 도전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현재 직장인으로 생활 중인 그는 매달 안정적으로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35살 노사연'에는 '월급날만 기다리는 쥬얼리 하주연의 점심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노사연이 하주연의 직장을 찾아 함께 점심을 먹으며 근황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주연은 연예계를 떠나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연예계 쪽은 일을 안 하면 백수다. 누가 불러줘야 가니까. 그런데 그걸 언제까지 기다리고 있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쥬얼리 활동을 마친 뒤 처음 시작한 일은 카페 아르바이트였다. 그는 "쥬얼리가 끝나고 소속사를 나오고 나서 그냥 있을 수는 없고, 돈은 벌어야 하니까 그때부터 한남동 쪽에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취업에 나섰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하주연은 "한국에서 쥬얼리 활동 외에는 사회생활을 해본 적이 없어 힘들었다"며 "잡코리아, 알바몬 같은 앱을 받아서 이력서를 몇백 군데씩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지금보다 어렸는데도 (취업이) 안 됐다"며 "30대도 잘 안 보더라. 경력이 좀 있어야 들어갈 텐데 그러기에는 커리어가 부족했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전했다.

현재는 매달 일정한 수입이 보장되는 직장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주연은 "연예계 쪽은 일이 없으면 누가 뭘 주지 않는다. 그래서 회사에 취직하게 된 것"이라며 "망하지 않는 이상 월마다 꼬박꼬박 월급을 주니까"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성공할 거다. 부자가 될 것이다. 그게 소원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며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은 "마인드가 건강하다"며 "화려한 연예인 생활을 하다가 개인 하주연으로 우뚝 선 걸 보니까 대견하다"고 응원했다.

한편 배우 하재영의 딸인 하주연은 2008년 걸그룹 쥬얼리에 합류해 활동했으며, 2014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팀을 떠났다.

(사진 = 유튜브 '35살 노사연', '노빠꾸탁재훈' 캡처)

안익주기자 aij@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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