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이라크 파병 가려고…몰래 부모님 도장 위조했다”

신혜연 2026. 10. 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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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배우 손석구가 연기를 배우기 위해 이라크 파병에 나섰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는 배우 손석구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구는 과거 부모님 몰래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파병을 자원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라크 파병 시절 손석구. SBS 캡처

그는 “지원을 하려면 부모님 도장도 있어야 했다”며 부모님 몰래 위조했다고 밝혔다. 파병에 합격한 후 손석구는 부모님에게 “이제 와서 도장 위조했다고 하면 영창 간다”고 설득했다며 “전화기로 들려오던 아버지의 한숨이 잊히지 않는다”고 했다.

손석구는 이라크 파병으로 번 1200만원을 들고 연기를 배우러 밴쿠버로 갔다고 덧붙였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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