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목에 칼 들어와도 지금 투자 안해” 3개월 전 경고 깜짝
신혜연 2026. 10. 19. 08:54

국내 주식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그맨 황현희가 3개월 전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금 같은 구간에서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이홍렬TV’에 출연한 황현희는 3년간 묶어둘 수 있는 여윳돈 1억원을 어떻게 쓰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주식시장에 들어갈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
황현희는 당시 주식 시장에 대해 “하루에 7% 올랐다가 다음 날 8% 떨어지는 장세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시장이 아니다”라며 “단기 트레이딩에 능한 소위 ‘선수들의 무대’일 뿐, 생업이 있는 일반 개인 투자자가 일일이 대응하기에는 너무나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도 현금을 확보한 채 관망 중이라고 밝히며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금 같은 구간에서는 투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황현희는 “스스로를 ‘사이클 투자자’로 규정한다”며 “전고점 대비 최소 30% 이상 하락하는 유의미한 조정이 발생했을 때 비로소 진입을 검토한다”고 말했다.
또 “연말쯤 미국 시장에서 ‘AI 거품이 꺼지나’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증시가 본격적인 조정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황현희는 “우선 서점부터 가라”며 충분한 공부를 한 뒤 투자하는 것을 권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항암 없이 췌장암 사라졌다”…‘이부진 요리스승’ 매일 먹은 이것 | 중앙일보
- “예수 믿는 이명박 싫지?” 주지 100명 모은 오현스님 참뜻 | 중앙일보
- “바보 같은 자식!”…尹 위해 희생 택한 장제원, 숨겨진 진실 | 중앙일보
- 일본서 숨진 23세 한국인 여대생…“징역 10년 너무 낮다” 40대 결국 | 중앙일보
- 합의 성관계 뒤 “6차례 성폭행당했다”…20대 여성 무고로 실형 | 중앙일보
- 배우 김세인 충격 폭로 “장자연 사건 때 나도 비슷하게 당했다” | 중앙일보
- “5시간째 감금, 집에 보내달라”…지옥 된 강남 백화점 주차장 | 중앙일보
- 유행보다 역행?…11년 만에 돌아온 ‘캪틴큐’ 품절대란, 왜 | 중앙일보
- 달라진 대통령 ‘손가락 정치’…SNS 끌어와 강경파 때렸다 [SNS에 빠진 정치] | 중앙일보
- [단독] 버려진 장애아동 용준이 어디에…고모의 18년 거짓말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