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의 새 K팝 공식 통할까…'파격 데뷔' A20 소울라이트, 비주얼·퍼포는 '합격점'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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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O엔터테인먼트의 키 프로듀서로 돌아온 이수만이 K팝 신을 다시 뒤흔들까.
이날 현장에는 이수만 비저너리 리더 겸 키 프로듀서와 A2O 신인 아티스트 소울라이트가 참석했다.
이수만은 보이그룹 A2O SOUL(에이 투 오 소울)과 걸그룹 A2O LITE(에이 투 오 라이트)를 제작, 국내에서 글로벌 데뷔쇼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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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일산, 명희숙 기자) A2O엔터테인먼트의 키 프로듀서로 돌아온 이수만이 K팝 신을 다시 뒤흔들까. 베일을 벗은 이수만 표 신인 그룹에 이목이 쏠린다.
12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A2O엔터테인먼트(이하 A2O)는 '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A2O 소울 A2O 라이트)'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수만 비저너리 리더 겸 키 프로듀서와 A2O 신인 아티스트 소울라이트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은 이수만의 국내 첫 공식 무대로 일찌감치 이목을 끌었다. 앞서 그는 2023년 SM의 경영권 분쟁 당시 자신이 보유한 주식 14.8%를 하이브에 매각했다. 당시 이수만은 3년간 경업 금지 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
경업 금지는 주식이나 사업을 매각한 사람이 동일 업종의 사업을 일정 기간 하지 못하게 하는 조항이다.
이수만은 경업 금지 기간 동안 한국을 떠나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개인 회사 블루밍 그레이스를 통해 A2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수만은 보이그룹 A2O SOUL(에이 투 오 소울)과 걸그룹 A2O LITE(에이 투 오 라이트)를 제작, 국내에서 글로벌 데뷔쇼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앞서 이수만은 두 그룹을 선보이기 전 먼저 무대에 올랐다. 그는 4DGS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해당 기술은 다수의 카메라로 실제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여러 시점에서 동시에 기록해 시간과 공간을 가진 3차원 데이터로 재구성하는 기술이다.
이수만은 "A2O SOUL과 A2O LITE의 뮤직비디오에도 이 새로운 촬영 방식을 적용했다"며 "우리가 기록한 시간과 공간 속으로 다시 들어가 원하는 위치에서, 원하는 시점으로 아티스트를 바라보는 경험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A2O SOUL과 A2O LITE의 데뷔 무대가 전격 공개됐다. A2O SOUL은 행복과 사랑, 설렘과 열정처럼 사람을 살아 있게 만드는 감정을 추구하는 15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며, A2O LITE는 각기 다른 비주얼과 개성을 가진 9인조 걸그룹이다.

두 그룹은 이례적으로 동시 데뷔하며 서로 다른 음악 스타일과 매력을 보여줬다.
우주를 연상시키는 대형 무대 위에서 개인 퍼포먼스부터 그룹 퍼포먼스까지 매끄럽게 소화했고, 절도 넘치는 칼군무까지 선보이며 탄탄한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비주얼까지, 이후 팬덤 몰이에 큰 감정으로 예상된다.
또한 A2O는 두 그룹이 각각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공유하고 있다고 예고해, 이후 음악에 세계관을 어떻게 녹여낼지도 이목을 끈다.
A2O SOUL의 데뷔곡 ‘SUPERSTAR(슈퍼스타)’와 A2O LITE의 데뷔곡 ‘NEON(니온)’ 무대 역시 이날 데뷔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유영진 프로듀서가 음악과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한 만큼 기존 K팝의 익숙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개성 강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뤘고, 오는 13일 오후 6시 동시 발매 후 대중의 반응 역시 기대를 모은다.
SM을 떠나 오랜 시간 K팝 업계와 거리를 두었던 이수만 프로듀서는 다시 K팝의 중심에 뛰어들었다. 그가 선보이는 새로운 K팝 공식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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