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주식교환 내년으로 밀려…세 번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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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완전자회사 편입이 해를 넘기게 됐다.
올해 말로 예정됐던 포괄적 주식교환이 내년 3월 말로 다시 밀리면서 두나무 자기주식 소각과 네이버파이낸셜 상장 추진 시한도 함께 늦춰졌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 두나무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100% 자회사로 편입해 디지털 자산 기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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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말 주식교환…두나무 자사주 소각 일정도 순연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품는다[촬영 서명곤] 2020.10.6 [촬영 박동주] 2022.7.20](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552842-MG6mj39/20261007154905089gzjy.jpg)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완전자회사 편입이 해를 넘기게 됐다.
올해 말로 예정됐던 포괄적 주식교환이 내년 3월 말로 다시 밀리면서 두나무 자기주식 소각과 네이버파이낸셜 상장 추진 시한도 함께 늦춰졌다.
두나무는 네이버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주식교환 예정일을 오는 12월 31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변경했다고 7일 공시했다. 주식교환계약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도 오는 11월 19일에서 내년 2월 26일로 늦춰졌다.
양사가 주식교환 일정을 미룬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주식교환을 마무리하려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과 네이버파이낸셜의 대주주 변경 승인, 두나무의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 두나무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100% 자회사로 편입해 디지털 자산 기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식교환 일정에 맞춰 두나무의 감자기준일도 오는 12월 30일에서 내년 3월 30일로 바뀌었다. 이번 감자는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주주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회사가 취득하는 자기주식을 교환일 전에 소각하는 절차다.
주식교환 완료일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공개(IPO) 시한도 그만큼 밀린다.
당사자들은 주식교환 완료 후 1년 안에 IPO 위원회를 구성해 네이버파이낸셜 상장을 추진하고, 완료일로부터 5년 안에 상장하지 못하면 최대 2년까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약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상장 일정과 실행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양사는 관계 당국의 심사 및 관련 절차에 협조하고 있다"며 "거래의 기본적인 구조나 취지 및 방향이 변경된 것이 아니며, 거래 종결에 필요한 심사와 제반 절차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hjeon@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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