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용인] ‘손흥민 59호골 새 역사’ 모레노호, 우즈베크에 1-0 리드…점유율은 열세(전반 종료)
김희웅 2026. 10. 6. 20:48

‘주장’ 손흥민(LAFC)이 A매치 통산 59호골을 넣으며 한국축구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전반 경기력은 썩 좋지 못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이날 모레노호는 손흥민의 득점으로 리드를 쥐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전반 4분 오른발 슈팅을 때려 핸드볼 파울을 얻어냈다. 페널티 박스 바깥 중앙 지역에서 프리킥이 나왔고,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문 오른쪽 하단으로 들어갔다.
A매치 통산 59호골을 쏜 손흥민은 차범근(58골)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보유했던 A매치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고 이 부문 최고로 우뚝 섰다. 2010년 A매치 데뷔 이후 16년 만에 일군 대업이다.

그러나 이후 우즈베키스탄의 공세가 강했다.
전반 15분에는 중앙선 밑에서 볼을 잃었고,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에게 왼발 슈팅까지 내줬다. 조현우의 선방 덕에 한국이 위기를 넘겼다.
소강 상태가 이어지던 전반 29분에는 셰르조드 나스룰라예프의 단독 드리블을 이한범이 막아냈다.
좀체 기회를 만들지 못했던 모레노호도 전반 31분 페널티 박스 안 왼쪽에서 오버래핑한 조현택이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34분 아크말 모즈고보이가 허를 찌르는 패스를 선보였고, 도스톤베크 캄다모프의 슈팅이 조현우에게 막히며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
한국은 45분간 점유율에서 밀리며 우즈베키스탄의 공세를 막는 장면이 더 많았다.
용인=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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