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차경은, 결혼합니다” 교제 5개월만 결혼 발표…럽스타 폭주 [전문]

이주인 2026. 10. 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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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유진 SNS

배우 겸 감독 이유진이 직접 11월 결혼 소식을알리며 예비 신부인 배우 차경은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유진은 6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배우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제 삶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저는 오는 11월 중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예비 신부 차경은에 대해 “경은이는 바쁜 하루 끝에 제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다. 제가 저를 믿지 못할 때에도 말 한마디로 불가능을 몇 번이나 가능하게 만들어줬다”며 “기적을 만드는 건 의외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서로를 아끼며 잘 살겠습니다. 배우로서도, 연출자로서도 저의 일을 성실하게 이어가겠다”고 따뜻한 축하를 당부했다.

이유진은 차경은과의 웨딩 화보는 물론, “이유진&차경은 결혼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도 게시했다. 턱시도를 입은 이유진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차경은은 마치 드라마 한 장면과도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사진=이유진 SNS

두 사람은 실제로 이유진의 첫 연출작인 숏드라마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계기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진 측은 같은 날 “이유진이 오는 11월 14일 모처에서 차경은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확신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유진은 배우 이효정의 아들이자 이기영의 조카로, JTBC ‘청춘시대2’, tvN ‘아는 와이프’,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연출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차경은은 구독자 12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픽고’의 콘텐츠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에서 고정 크루로 활동했다.
사진=이유진 SNS

이하 이유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유진입니다.

오늘은 배우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제 삶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저는 오는 11월 중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합니다.

20대에는 배우가 되었고, 30대인 올해는 오랜 꿈이었던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의 마지막 꿈은, 평생 헌신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경은이는 바쁜 하루 끝에 제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입니다.

제가 저를 믿지 못할 때에도 말 한마디로 불가능을 몇 번이나 가능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기적을 만드는 건 의외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평생’을 생각하게 되는 건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 멋진 경험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람과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로를 아끼며 잘 살겠습니다. 배우로서도, 연출자로서도 저의 일을 성실하게 이어가겠습니다.

평생에 두 번은 없을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와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유진 드림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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