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손잡고 3초”…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

최일생 2026. 10. 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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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지난 2일 의령군민공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1만7천여명이 참석했다.

오 군수는 눈으로 의령과 축제장을 둘러보고, 귀로 음악과 사람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코로 꽃향기를 느끼며 입으로 음식과 좋은 말을 나누는 등 오감을 활용해 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축제는 오는 5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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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천 관객 찾은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5일까지 열려

제5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지난 2일 의령군민공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1만7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축제 주제인 ‘부자의 감각’은 눈·귀·코·입·손 등 오감을 통해 축제를 즐기는 방식으로 풀어냈다.
2일 제5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오태완 의령군수가 1만7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 ‘부자의 감각’을 주제로 참여형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환영사에서 관객들에게 가족·연인·친구의 손을 잡고 3초간 눈을 감아보도록 제안하며 축제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오 군수는 눈으로 의령과 축제장을 둘러보고, 귀로 음악과 사람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코로 꽃향기를 느끼며 입으로 음식과 좋은 말을 나누는 등 오감을 활용해 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2일 제5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의령군민공원을 1만7천여 명의 관람객이 가득 메우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무용과 플라잉 퍼포먼스로 축제 주제를 표현한 공연과 대형 선물상자를 활용한 개막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가수 김희재·김용빈이 출연한 ‘리치 골든타임 콘서트’와 리치불꽃쇼도 열렸다.

축제는 오는 5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린다. 9개 존으로 구성된 ‘부자1번지 주제관’을 비롯해 AI 리치 컨디션, 리치패밀리 올림픽, 리치 뱃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태완 군수는 “좋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온전히 느낄 줄 아는 것이 ‘부자의 감각’”이라며 “축제에서 오감을 활짝 열고 의령의 좋은 기운과 행복한 기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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