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재산 38억 신고…분당 다주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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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는 2일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 재산으로 약 38억759억원을 신고했다.
이날 국회에 제출된 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 본인 명의 재산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 두 채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전세권 지분 절반(7억2500만원) 등 17억1743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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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민 보호할 중수청장 적임자"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는 2일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 재산으로 약 38억759억원을 신고했다.
이날 국회에 제출된 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 본인 명의 재산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 두 채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전세권 지분 절반(7억2500만원) 등 17억1743만원 규모다.
김 후보자는 분당구 이매동 아파트(11억7400만원·84.63㎡)와 분당구 정자동 아파트 지분 50%(8억7000만원·146.37㎡)를 보유한 다주택자로 나타났다. 예금은 2억8562만원이다. 본인이 소속된 법무법인(지분 3.9%)에 3000만원을 출자했다.
배우자 재산은 29억1229만원 규모다. 후보자와 공동 소유한 정자동 아파트 지분 50%와 서초동 아파트 전세권 지분 50% 등이다. 예금은 9억1316만원 상당이며 주식은 1억2308만원, 가상자산은 2604만원 상당을 신고했다. 2000년생 장남과 2004년생 장녀의 재산은 각각 약 5224만원, 약 2561만원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검사로 재직하며 특별수사, 형사, 공판 등 형사사법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중대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고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중수청을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별관 도어스테핑에서 "추가 검증 과정을 거치면서 검찰개혁이 후퇴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무거운 마음으로 들었다"며 "언론 등에서 제기되는 걱정이나 우려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지만 이 또한 국민의 목소리로 생각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성실히 청문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수청이 출범 첫날부터 수십건의 고소·고발을 접수하면서 '1호 수사'에 이목이 쏠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쯤까지 약 3시간 동안 30건이 넘는 고소·고발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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