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민아”…64세 짐 캐리, 한국계 추정 연인과 세 번째 결혼

신혜연 2026. 10. 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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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 연합뉴스

할리우드 코미디언 겸 배우 짐 캐리(64)가 한국계로 추정되는 연인 민아(Min Ah)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등 외신에 따르면 짐 캐리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민아와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민아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배우이자 아티스트이며, 한국계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여러 차례 나왔으나 정확한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나이 또한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교제해 온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자르상 시상식에 함께 참석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당시 공로상을 수상한 짐 캐리는 “나의 숭고한 동반자, 사랑해 민아”라고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결혼은 짐 캐리의 세 번째 결혼이다. 그는 1987년 배우 멜리사 워머와 결혼해 딸 제인을 얻었으나 1995년 이혼했다. 이후 1996년 영화 ‘덤 앤 더머’에서 만난 배우 로렌 홀리와 재혼했으나 약 8개월만에 이혼했다.

짐 캐리는 이혼 이후 르네 젤위거, 제니 맥카시, 재뉴어리 존스 등 유명 배우들과 열애를 이어왔다.

1962년생인 짐 캐리는 영화 ‘마스크’, ‘덤 앤 더머’, ‘트루먼 쇼’, ‘이터널 선샤인’ 등에 출연했으며 2027년 개봉 예정인 영화 ‘수퍼 소닉4’에서 악역 드로보트닉 박사 역을 맡았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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