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2026] 아내 김예지 예언 적중...25m 속사권총 이건혁, 단체전 이어 개인전도 금메달 획득
![남자 사격 25m 속사권총 국가대표 이건혁이 아시안게임(AG) 2관왕에 올랐다. <YONHAP PHOTO-5494> 이건혁, 속사권총 금메달(도요타[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이건혁이 기뻐하고 있다. 2026.10.1hwayoung7@yna.co.kr/2026-10-01 16:24:49/<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1/ilgansports/20261001171432247iujm.jpg)
남자 사격 25m 속사권총 국가대표 이건혁이 아시안게임(AG) 2관왕에 올랐다.
이건혁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의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32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차 슛오프(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국 강자 쑤롄보판을 꺾었다. 앞서 열린 본선에서 송종호·윤서영과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이건혁은 개인전 포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014년 김준홍 이후 12년 만에 이 종목 2관왕을 해냈다.
이건혁은 3시리즈까지 이건혁이 13발로 1위를 달렸다. 쑤롄보판 5시리즈에서 5개 모두 명중(표적지 9.7점 이상) 시키는 '퍼펙트'를 해냈지만, 이건혁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사격에 집중했다. 그렇게 돌입한 6시리즈에서 이건혁은 4발, 쑤롄보판은 3발을 명중하며 이건혁이 25-23까지 앞섰다. 7시리즈에서 다시 1점 추격을 허용한 이건혁은 8시리즈에서 한 발을 놓쳐 32-32 동점을 허용했다.
그렇게 쑤롄보판과 5발 더 쏘는 슛오프에 돌입한 이건혁. 1차 슛오프에서 4발을 명중해 밀리지 않았고, 2차 슛오프에선 5발 명중하며 2발에 그친 상대를 비로소 제압했다. 이건혁이 이번 AG 사격 마지막 날 금메달 2개를 안겼다.
이건혁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전사 사수'로 유명세를 탄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의 남편이다. 김예지는 지난해 여름, 이건혁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사격 선수로서 쉼표를 찍고 남편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김예지는 이번 AG에서 방송사 해설위원을 맡았고, 남편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기도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YONHAP PHOTO-5663> 금메달 목에 건 한국 이건혁(도요타[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이건혁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1hwayoung7@yna.co.kr/2026-10-01 16:47:49/<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1/ilgansports/20261001171433672rck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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