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청문요청안, 금명간 국회 보낼 예정”

정혜정 2026. 10. 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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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지난달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청와대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출범을 하루 앞둔 1일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금명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해 그간 추가로 제기된 의혹이 있어 이를 확인하는 과정도 있었다”며 “추가 검증 결과 당초의 검증 결과와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 중에는 사실과 다르거나 막연한 추정 수준의 내용도 있었다”며 “현 단계에서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 소명 기회를 박탈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했다.

김 후보자의 검찰 경력을 문제 삼는 비판에 대해서는 “모든 검사가 나쁜 검사는 아니다”라며 “일부 나쁜 검사가 있었다고 해서 국가 기능에서 모든 검사를 배제할 수는 없다. 이는 개혁이 아닌, 개혁을 명분으로 한 파괴에 가깝다”고 했다.

성 수석은 “김 후보자는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도 확고하다”며 금명간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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