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경찰 신용한 충북지사 집무실 압수수색, 한준호 KBS 보도 외압 의혹 일파만파, 암살자들 감독 국감 증인 추진, 中 미중정상 숨은 합의 공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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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신용한 충청북도지사의 집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다만 이번 압수수색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28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소속 문체위 위원들은 허 감독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으로 채택하기 위해 내부 검토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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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했으면 됐지 왜 기사 내나” 항의 논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 다루며 ‘역사 왜곡’ 논란
中발표엔 빠졌던 구매 물량…뒤늦게 드러난 합의

▲ 경찰, 신용한 충북도지사 집무실 압수수색…휴대전화 등 확보
경찰이 신용한 충청북도지사의 집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구체적인 압수수색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번 압수수색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신 지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선 과정에서 차명 전화를 이용해 다량의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수행원 급여를 선거캠프 관계자 소유 업체를 통해 지급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된 상황이다.
▲ 한준호 의원실 'KBS 보도 외압' 의혹 일파만파…국민의힘, 방송법 위반 고발
국민의힘이 KBS에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탄원서 보도 항의를 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소속 보좌진을 고발했다. 의원실 보좌진이 탄원서 보도에 대해 KBS에 항의한 것은 방송법이 금지하는 방송편성 간섭인 만큼,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태규 법률자문위원장과 김장겸 언론자유특위 위원장은 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한 의원실 소속 보좌진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앞서 KBS는 지난 19일 김 전 후보자 관련 탄원서가 청와대에 전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보도는 뉴스9에서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었는데, 한 의원실 보좌관은 KBS 국회 출입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후보자가 사퇴했으면 됐지, 기사를 왜 내느냐"는 취지로 항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단독] 野, '역사 왜곡 논란' 영화 '암살자들' 감독 국감 증인·참고인 추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영화 '암살자(들)'의 감독인 허진호씨를 증인·참고인으로 국정감사에 부르는 것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는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했지만, 사건의 배후가 북한이 아니라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인 것처럼 묘사되면서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졌다.
28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소속 문체위 위원들은 허 감독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으로 채택하기 위해 내부 검토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허 감독을 국회에 부르기 위해 검토에 들어간 의원실은 3곳이 넘는다.
특히 문체위 야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은 이날 오후 여당 간사인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9일 오전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위한 문체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사전 협의에 나서는 자리지만, 조 의원은 여기서 허씨의 증인 채택을 요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中, 미중정상회담 ‘숨은 합의’ 공개…美석탄 연 1000만t 산다 [미중정상회담]
중국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국산 석탄 구매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세 인하에 나선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28일 미국산 석탄과 일부 농산물을 미·중 간 ‘300억 달러 대 300억 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국산 석탄 수입을 확대하고 양국 간 에너지 교역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미·중 투자위원회 설립과 양국 직항 항공편 확대 문제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석탄 구매 규모는 상당하다. 미국 측이 정상회담 이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2027년과 2028년 각각 미국산 석탄을 최소 1000만t씩 구매하기로 했다. 2년간 최소 2000만t에 달한다. 그러나 중국이 정상회담 직후 내놓은 자체 결과 발표에는 이 같은 구매 물량이 명시되지 않았다. 양측이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서로 강조하고 싶은 사안을 달리한 셈이다.
▲ 김병주, '北포로 송환 공개'한 우크라에 "신의 안 지키는 국가…지원 재검토 하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북한군 포로 송환 사실을 공개한 우크라이나를 '신의를 지키지 않는 국가'라고 비판하며 이재명 정부를 향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재검토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당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사과하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인도적 지원, 1억 달러 경제적 지원(을 했지만) 돌아온 건 정상 간 합의 파기, 허위 사실 공보 발표(였다)"라며 "정부 간 신의를 지키지 않는 국가, 정상간 합의를 무시하는 국가에 지원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즉각 우크라이나 지원을 재검토 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23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의 송환 사실을 공개했다.
▲ '구독 1조' 눈앞 삼성, 병원·은행까지 간다…가전 구독전쟁 2막
삼성전자가 가전 구독 사업의 무대를 가정에서 기업으로 넓힌다. 지난해 '블루패스'를 앞세워 구독 서비스를 본격화한 지 1년 만에 매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둔 데 이어 병원과 금융기관, 호텔 등 기업 고객까지 끌어들이겠다는 구상이다. 제품을 판매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배송·설치·관리까지 묶어 고객을 장기간 붙잡는 가전업계의 '구독 전쟁'도 B2B(기업간거래) 시장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스토어 청담점에서 'AI 구독 2주년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기존 'AI 구독클럽'을 '삼성 AI 구독'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와 삼성전자로지텍, 삼성전자판매 등 3개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판매부터 배송·설치, 사용 중 관리와 사후서비스(AS)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CE팀장은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AI 가전에 배송·설치·사용·관리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더한 구독"이라며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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