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황희찬·김민재 선발, 황인범 제외… 모레노호 2연승 도전, 우루과이 나와! [우루과이전 라인업]

김진혁 기자 2026. 9. 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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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2연승을 도전한다.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모레노 감독은 "에콰도르전과 비슷하게 상대가 강하게 압박해 오는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루과이는 직전 경기에서 패했다. 자신들이 보여준 모습이 원래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할 것이다. 뛰어난 선수들인 만큼 당연히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할 것으로 생각된다.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우리 팀이 가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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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상 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2연승을 도전한다.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등 대표팀 주축 자원이 선발 포함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에콰도르전(3-0 승)을 시작으로 28일 우루과이, 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경기한다.

킥오프 1시간 전 한국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김승규, 이한범, 김민재, 이태석, 설영우, 이재성, 황희찬, 이강인, 김봉수, 손흥민, 오현규가 선발 출격한다. 조현우, 구성윤, 김태현, 김태현, 최준, 김건희, 조현택, 조위제, 박진섭, 송민규, 김민수, 정승원, 박태준, 이동경, 오세훈은 벤치 대기한다. 황인범, 백승호, 송범근은 제외됐다.

이강인(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손흥민과 오현규가 투톱을 이룰 걸로 보인다. 모레노 감독이 설정한 포지션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 전날 팀 훈련에서도 배제된 황인범은 수순대로 우루과이전 명단 제외됐다.

모레노호가 2연승을 도전한다. 지난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를 3-0으로 대파했다. 전반전 유기적인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던 모레노호는 후반전 공격의 물꼬를 트며 상대를 무너뜨렸다. 오현규, 손흥민, 이동경 등 투톱 자원들이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3골 승리를 거뒀다.

모레노호의 데뷔전 승리로 침체된 한국 축구 분위기도 변곡점을 맞았다. 추석 전날에 펼쳐진 에콰도르전은 일정상 관중 동원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총 관중 33,953명이 운집하며 반전의 결과를 냈다. 마찬가지로 연휴 종료 후 곧장 치러지는 우루과이전 역시 불리한 점이 있음에도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에콰도르전 승리가 추가 예매에 힘을 보탰다. 최종적으로 이날 5만 가까운 관중 동원이 예상된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서형권 기자

모레노호의 두 번째 상대는 남미 강호 우루과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 우루과이는 최근 세대교체 부진에 따른 경기력 추락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패배를 딛고 자국 전설 디에고 포를란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해 재정비했다. 그러나 지난 24일 일본과 첫 번째 친선전에서 1-3 패배를 기록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한국과 상대 전적은 10경기 1승 2무 7패로 압도적 우위다.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모레노 감독은 "에콰도르전과 비슷하게 상대가 강하게 압박해 오는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루과이는 직전 경기에서 패했다. 자신들이 보여준 모습이 원래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할 것이다. 뛰어난 선수들인 만큼 당연히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할 것으로 생각된다.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우리 팀이 가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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