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부부 싸움에 경찰 출동…아내가 직접 신고 [IS해외연예]

장주연 2026. 9. 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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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 앞 광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02/
일본 톱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결혼 약 10일 만에 부부싸움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28일 일본 매체 여성세븐 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새벽 사카구치 켄타로의 자택에서 일본 긴급전화인 110번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아내로, 당시 부부간 말다툼이 격해진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사카구치 켄타로 소속사 측에 경찰 신고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문의했으나 정해진 기한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6일 유료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교제하고 있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며 “배우로서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역시 같은 날 그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아내는 사카구치 켄타로보다 3세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A씨로 알려졌다. 지난해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A씨와 약 4년간 교제하고 있으며, 도쿄에서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A씨와 교제하던 시기 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관계를 이어갔다며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0년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히로인 실격’, ‘너와 100번째 사랑’, ‘남은 인생 10년’, 드라마 ‘코우노도리’, ‘미안하다, 사랑한다’, 일본판 ‘시그널’ 등에 출연했다.

한국에서는 ‘서강준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으며,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오는 10월에는 채널A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키드냅 게임’에 출연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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