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데리고 6위 추락’ LAFC 도스 산토스 감독 경질됐다
박린 2026. 9. 28. 11:15

손흥민(34) 소속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했다.
LAFC는 28일(한국시간) 도스 산토스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새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임시 감독 체제 계획도 곧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도스 산토스는 2022년부터 4시즌간 LAFC 코치를 맡았다가 지난해 12월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겨 받았다. 그러나 LAFC는 올 시즌 서부 콘퍼런스 6위(11승8무9패)까지 추락했다. 손흥민 등 각국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이 빠진 채 치른 지난 주말 경기에서도 FC댈러스에 0-1로 졌다. 최근 9경기에서 단 1승(4무4패)에 그쳤다.

미국 현지에서도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를 전술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가대표 경기를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는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6골에 그치고 있다. 결국 도스 산토스 감독은 1년도 안돼 성적부진으로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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