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남친’ 김형배 “이혼녀 만날 줄 몰랐다... 母가 ‘엄청 이쁘다’고”

김지혜 2026. 9. 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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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옳이 유튜브 채널 캡처

인플루언서 아옳이의 한의사 남자친구 김형배가 교제 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아옳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옳이의 동생 현주디가 출연해 김형배에게 “아옳이의 이혼 이력이 두 사람의 연애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형배는 “사실 이혼녀를 만날 거란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을 해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런데 괜찮았다. 아무렇지 않았고 ‘진하게 연애 한 번 했다’ 정도로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구독자 78만 명을 보유한 아옳이의 유튜브 채널도 처음부터 찾아보지 않았다고 했다. 김형배는 “아옳이를 세 번 정도 만난 뒤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은 이혼 관련 영상을 봤다”며 “선입견이 생기는 게 싫어서 좀 알아가고 나중에 보려고 했다. 한 번 봤는데 너무 슬프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형배는 부모님 역시 아옳이를 무척 아낀다고 전했다. 그는 공개 열애 소식이 기사 등을 통해 먼저 알려질 경우 부모님이 놀랄 것을 걱정해 아옳이를 미리 소개했다며 “부모님이 민영이를 보고 되게 좋아하셨다. 어머니는 ‘제가 본 여자 중에 제일 예뻐요’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아옳이 역시 “진짜 예쁘다는 말을 20번 들은 것 같다”고 했고, 김형배는 “어머니에게 우리가 잘 어울리는지 물었는데 ‘네가 많이 묻히지’라고 하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옳이는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이후 한의사 김형배와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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