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동점 적시타→끝내기 득점…애틀랜타, 연장 접전 끝 2연승

박세연 2026. 9. 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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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_[AP=연합뉴스]
메이저리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연장 11회말 동점 적시타에 이어 끝내기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서 팀이 2-3으로 뒤진 9회말 대주자로 교체 출전, 1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회말 동점 적시타를 때린 션 머피를 대신해 2루 대주자로 투입된 김사헝은 팀이 4-5로 뒤진 연장 11회말 2사 2루에서 브룩스 데일리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후속 타자인 드레이크 볼드윈이 우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적시타를 때리자 전력 질주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에 안착했다. 

김하성의 영양가 높은 결정적 활약으로 팀은 6-5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내서널리그(NL)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2위는 필라델피아로 두 팀간 격차는 5경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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