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3085안타 친 장훈 별세…일본 현지 언론, 일제히 속보 타진
김영서 2026. 9. 10. 10:42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활약한 재일 동포 출신 하리모토 이사오(한국명 장훈)가 별세했다. 향년 86세. 장훈의 별세 소식에 일본 언론에서도 앞 다퉈 속보로 다루고 있다.
10일 일본 T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장훈은 전날 오후 5시께 도쿄도 소재의 병원에서 숨졌다. 1940년생인 장훈은 도에이 플라이어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특히 요미우리에서 '홈런왕' 오 사다하루와 함께 중심타선을 이뤄 맹활약했다. 통산 3085안타를 기록했다. 3085안타는 현재까지도 NPB 역대 최다 기록으로 남아 있다.
일본야구전당에도 헌액된 장훈의 별세 소식을 일본 언론도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NHK는 '프로야구 최다 3085개의 안타를 쳐 '안타 제조기'라고 불린 장훈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마루스포는 '장훈은 1976년에 요미우리로 이적해 나가시마 시게오 감독의 지휘 아래 오 사다하루와 리그 제패에 공헌했다'며 '희대의 천재 타자가 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탄소년단 ‘스윔’, 美 빌보드 ‘2026 글로벌 송 오브 더 서머’ 진입 - 일간스포츠
- “거제 야호” 리센느, 연예인 최초 거제시 명예시민 됐다 [왓IS] - 일간스포츠
- “현지에서 발품 팔아” 전현무, 이준과 베트남·일본 9박 10일 ‘현무로드’ - 일간스포츠
- '최근 7G 중 6G 선발 제외' 오타니 이름 또 빠졌다, 출전 시간 관리 가능성 거론 - 일간스포츠
- 김민종, MC몽 명예훼손 고소 취하…“잘못 인정에 기회 주는 것도 필요” [공식] - 일간스포츠
- 허성범 ‘전참시’ 최초 AI 매니저 소개…주식 투자 꿀팁도 전수 - 일간스포츠
- 달리기만 한다고?…공연부터 메달 각인까지 ‘런서울런’ 즐기세요 - 일간스포츠
- ‘나혼산’ 던, 역대급 감성 예고…국가 유산 찾았다 - 일간스포츠
- 최민석·김영우와 맞대결 꿈꾼다…'대학 최대어' 곽병진의 두 번째 도전 [IS 인터뷰] - 일간스포츠
- “인생 첫 홀로 여행 떠난다”…다니엘, 유튜브 44만 돌파·영상 345만뷰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