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상대로 초크를?" 정찬성 결국 손절...김중우 ZFN 퇴출

전기연 2026. 9. 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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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방송 중 일반인 출연자에게 격투기 기술을 걸어 의식을 잃게 한 종합격투기 선수 김중우가 소속 단체 ZFN에서 퇴출됐다.

ZFN은 지난 7일 김중우와의 선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김중우는 레슬링 선수로 활동하다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

김중우 개인 방송에서 벌어진 사건이지만 과거 김중우의 영입 과정에서도 논란이 있었던 만큼 ZFN의 선수 선발과 관리 과정에 대한 책임론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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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방송 중 일반인 출연자에게 격투기 기술을 걸어 의식을 잃게 한 종합격투기 선수 김중우가 소속 단체 ZFN에서 퇴출됐다.

ZFN은 지난 7일 김중우와의 선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방송 중 행위가 선수 계약서에 명시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ZFN 공식 SNS 갈무리

ZFN은 "소속 선수의 언행에 대해 앞으로도 동일한 기준을 예외 없이 적용하겠다"며 "피해를 입으신 분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6일 오전 4시께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진행된 유튜브 생방송에서 나왔다.

김중우는 방송에 출연한 20대 남성에게 목을 조르는 기술인 길로틴 초크를 걸었다. 상대방이 김중우의 몸을 두드리며 중단 의사를 나타냈지만 기술은 곧바로 풀리지 않았고 결국 피해자는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이 과정에서 머리 뒷부분을 바닥에 부딪히기도 했다.

이후에도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이 이어졌다. 김중우는 의식을 잃은 피해자의 뺨을 때리며 "한숨 재워라"고 말했고 다른 출연자와 함께 피해자를 방송 장소 한쪽으로 옮겼다. 당시 상황은 생방송을 통해 그대로 노출됐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피해자는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체 일부에 마비 증상까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중우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현장에 함께 있던 다른 출연자들의 가담 여부도 살펴볼 예정이다.

김중우는 레슬링 선수로 활동하다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정찬성이 설립한 ZFN 대회에 출전해 최창준에게 2라운드 3분 31초 만에 TKO로 패했다.

이번 사건은 ZFN이 주최한 대회나 공식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중우 개인 방송에서 벌어진 사건이지만 과거 김중우의 영입 과정에서도 논란이 있었던 만큼 ZFN의 선수 선발과 관리 과정에 대한 책임론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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