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녀 편입·취업청탁 등 의혹 김병기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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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자녀 대학 편입·취업 청탁 및 '공천헌금' 묵인 등 각종 특혜·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해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7일 김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업무방해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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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자녀 대학 편입·취업 청탁 및 ‘공천헌금’ 묵인 등 각종 특혜·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해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7일 김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업무방해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관련 수사에 착수한 지 약 1년 만이다.
김 의원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지난해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였다. 차남의 숭실대 편입 및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취업 과정 등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대표적이다.
그밖에도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직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공천헌금 3000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의혹, 같은 당 동료였던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를 묵인했다는 의혹,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사적 유용 관련 의혹, 쿠팡에 전직 보좌진의 인사상 불이익을 요구했다는 의혹 등도 제기됐다.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5일 김 의원 사건에 대해 1개월 이내 신속 처리를 권고한 바 있다.
송경모 기자 ss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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