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출 7천억 달러 돌파...지난해 연간 기록 벌써 넘었다

김다빈 2026. 9. 5.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수출이 7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은 7,094억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수출 실적(7,093억 달러)을 불과 248일 만에 넘어섰다.

올해 8월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2,81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배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다빈 기자]


한국 수출이 7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사상 첫 연간 수출 1조 달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은 7,094억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수출 실적(7,093억 달러)을 불과 248일 만에 넘어섰다.

역대급 수출 호조를 이끈 건 단연 반도체다.

올해 8월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2,81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배 증가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0.6%에 달했다.

컴퓨터 주변기기(262.2%)와 석유제품(40.7%), 무선통신기기(28.1%), 선박(12.4) 등 주요 품목들의 수출액도 일제히 늘었다.

이에 수출은 올해 1월부터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매달 달성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월 1천억 달러를 돌파했고 이후 3개월 연속 900억 달러를 웃돌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서도 현재 수출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수출 1조 달러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다빈기자 allempty@hankyungtv.com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