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이서진-차태현, 일당 30만원 쿨거래...'복권 당첨' 김광규 몫은 5만원(‘비서진’)

비서진 최초 일당 쿨거래가 성사됐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이하 비서진)'은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이 'my 스타'로 출연, 매니저 이서진·김광규와 호흡해 알토란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차태현은 현재 톱배우 조인성과 함께 매니지먼트사를 운연 중이다. 자사 매니저가 총 3명, 아티스트가 4명이기에 그동안 인력 부족이 없었다는 차태현은 8월부터 활동이 겹치는 인원이 나와 '비서진'과 함께하게 됐다고 출연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형들이 2명이 왔다. 사실 한 명만 필요하다"라고 말해 매니저 콤비의 경쟁을 유도했다.
이서진은 "사실 우리 둘보다 알바(아르바이트생) 한 명이 나을 수 있다"라고 객관적 상황 파악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 명만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차태현에 이내 "네(차태현)가 나를 쓰는 거고, 이 형(김광규) 내 밑이라 한 명을 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용 시세에 밝은 차태현은 최초 아르바이트 비 20만원을 제안했다. 시즌1을 통틀어 처음으로 일당 책정에 관한 얘기를 들은 김광규는 "알바리를 주느냐"라며 반색했다. 이서진은 팁까지 요구했고, 결국 차태현은 30만원에 합의했다.
방송 말미 뒤풀이 자리에서 일비 수여식이 진행됐다. 봉투 채 건네는 my 스타 차태현을 향해 움푹 팬 보조개를 감추지 못한 이서진. 말은 "이걸 받아야 하느냐"라고 했지만,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앞으로 계속 이런 제도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보였다.
그동안 예능에 출연하며 '수발러' 이미지만큼이나 대학 전공(경영학)을 자주 살렸던 이서진이다. 그는 자신의 '하청' 김광규에게 차태현으로부터 받은 30만원 중 5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면서 "그 형은 (이날 일정을 소화하며 긁은) 복권으로 10만 원 이상 벌었으니까 괜찮다”라고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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