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美 고용지표, 9월 FOMC 에피타이저일 뿐"

박지은 기자 2026. 9. 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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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향후 금리 결정 방향을 가늠할 새로운 지표로 이번 주 발표될 고용지표에 관심을 기울이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고용지표가 이달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나올 '전채요리(appetizer)'에 불과하다고 봤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고용지표가 9월 금리 인상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가능성은 낮다"며 "상당히 부진한 고용지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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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투자자들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향후 금리 결정 방향을 가늠할 새로운 지표로 이번 주 발표될 고용지표에 관심을 기울이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고용지표가 이달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나올 '전채요리(appetizer)'에 불과하다고 봤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고용지표가 9월 금리 인상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가능성은 낮다"며 "상당히 부진한 고용지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BofA는 "고용 지표에서 예상치 못한 상당한 폭의 하방 서프라이즈가 나타나지 않는 한 고용 보고서가 9월 FOMC를 둘러싼 논쟁을 결정적으로 매듭짓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며 "워시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노동시장이 안정적이며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고 있어 연준이 무엇보다 인플레이션에 주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BofA는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와 연준의 고용 책무에 다시 관심이 쏠릴 경우 시장 반응이 평소보다 클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시장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나오기 전까지 상당한 불확실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미국의 8월 비농업고용지수와 실업률은 오는 4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이며, 8월 CPI는 11일에 발표된다.

[연합뉴스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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