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38년 명예 훼손”…MC몽 허위 사실 유포 고소

문동성 2026. 9. 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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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신동현)을 경찰에 고소했다.

2일 김민종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는 전날 서울 종로경찰서에 MC몽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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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뉴시스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신동현)을 경찰에 고소했다.

2일 김민종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는 전날 서울 종로경찰서에 MC몽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18일 MC몽은 개인 SNS 생방송 도중 수십억 원대 규모의 불법 도박 모임 의혹을 제기하면서 김민종의 연루설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종 측은 “해당 주장이 언론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1988년 데뷔 이후 약 38년간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을 뿐 아니라, 당시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던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과 광고 계약 2편이 중단되는 등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사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여 사실관계를 밝히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한 필요한 법적 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종 측은 “38년간 지켜온 명예와 팬들과의 신뢰가 근거 없는 주장으로 훼손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어떠한 타협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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