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한국인 근무'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서 시신 발견

김혜민 2026. 8. 31.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이 근무한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31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어퍼트리슐리(UT)-1 발전소의 터널에서 구조대가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네팔군이 밝혔다. 군은 네팔 구조대에 참여한 중국 터널 전문 구조팀이 터널 안 약 300m까지 진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 시신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구조대는 또 다른 발전소인 칠리메 수력발전소 터널에서도 시신 2구를 수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이 근무한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다만 희생자의 국적 등 신원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31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어퍼트리슐리(UT)-1 발전소의 터널에서 구조대가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네팔군이 밝혔다. 군은 네팔 구조대에 참여한 중국 터널 전문 구조팀이 터널 안 약 300m까지 진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 시신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수습이 이어지고 있는 30일(현지시간) 최초 사고 지점에서 100여km 떨어진 치트완 나라야니 강가에서 시민들이 흙탕물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적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한국 외교부가 현지 공관을 통해 확인 중이다.

이 발전소는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하던 것으로 실종된 한국인 9명도 이곳에 근무했다.

구조대는 또 다른 발전소인 칠리메 수력발전소 터널에서도 시신 2구를 수습했다.

한편 한때 피해지역에 고립됐던 한국인 10명은 두산에너빌리티 현장소장을 제외한 9명이 이날 오후 2시경 한국에 들어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금도 연락이 닿지 않는 동료 6명과 이들의 무사 귀환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다"며 "이들의 수색과 구조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