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BJ-INVESTIA’로 투자유치 새 판

강종효 2026. 8. 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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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법률·회계·금융·물류·인력 등 투자 전 과정을 연결하는 투자지원 플랫폼 'BJ-INVESTIA'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성호 청장은 "투자유치는 입지와 인센티브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법률·회계·금융·물류·인력 등 다양한 전문성이 결합돼야 하는 종합예술"이라며 "기업이 필요한 순간 적합한 전문가와 연결될 수 있는 투자지원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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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법률·회계·금융·물류·인력 등 투자 전 과정을 연결하는 투자지원 플랫폼 ‘BJ-INVESTIA’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BJ-INVESTIA는 기업의 투자 생애주기를 △입지·설계 △투자·설립 △금융·인센티브 △통관·물류통상 △인력·정주 △혁신성장 등 6개 분야로 나눠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기관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다.

경자청은 지난 6월 김·장 법률사무소를 시작으로 법무법인 태평양, 국제, 정인, 세종과 성현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 등을 협력기관으로 확보하며 법률·회계 분야 지원망을 확대했다. 향후 금융·물류·인력·입지·특허·기술사업화 분야까지 네트워크를 넓힐 계획이다.

경자청은 연말까지 참여기관을 ‘BJ-INVESTIA 공식 파트너’로 운영하고 투자기업과 전문기관을 상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박성호 청장은 “투자유치는 입지와 인센티브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법률·회계·금융·물류·인력 등 다양한 전문성이 결합돼야 하는 종합예술”이라며 “기업이 필요한 순간 적합한 전문가와 연결될 수 있는 투자지원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NK금융, 거제·통영 수해복구에 1억원 성금
BNK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에 사용된다.

BNK금융은 피해 발생 직후부터 구호키트 200세트와 생활용품 100세트, 생수 700개 등을 지원했으며 임직원 100여 명이 거제 수해 현장을 찾아 토사와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 활동에도 참여했다.

급식차량을 현장에 투입해 복구 인력과 피해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피해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0억원 규모 긴급 금융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울산 소상공인에 500억원 금융지원
BNK경남은행이 울산시·울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울산지역 취약 소상공인에게 총 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BNK경남은행은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에 25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375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BNK경남은행은 12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특별대출도 지원한다. 울산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연소득 40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한다.

김태한 은행장은 “담보나 보증이 부족해 금융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문턱을 낮추고 경영 회복과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경남본부, 중국 시장 겨냥 ‘경남 단감’ 수출 확대
농협 경남본부가 17년 만에 재개된 중국 단감 수출길을 활용해 현지 유통망 확보와 수출 확대에 나선다.

중국 전국도시농산물도매시장연합회 관계자 등 30여 명은 27일 창원 단감 수출단지를 찾아 생산·유통 현장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창원단감테마공원과 중국 수출 지정 생산단지, 경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등을 방문해 품종과 재배환경, 저장기술, 수출 검역기준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한·중 단감 검역협상이 17년 만에 타결된 이후 중국 주요 유통 관계자들이 경남 산지를 직접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협 경남본부는 산지농협과 한국단감수출,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중국 현지 유통망 확보와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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