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국회의원 연찬회…“李정권 실정 파헤칠 것”

이은서 2026. 8. 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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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연찬회에서 "이재명 정권의 실정과 폭정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대여 투쟁 의지를 재확인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경기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정권이 이제 겨우 1년을 넘겼는데 대한민국 붕괴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며 "대정부 질문과 국정 감사를 꼼꼼하게 준비해 정권의 실정과 폭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우리 당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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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고양 소노캄서 연찬회 진행…후반기 국회 대비
장동혁 “대한민국 붕괴 빨라져…국힘, 대안 제시해야”
정점식 “李정권 집권 2년차 한계 명확…국민과 싸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연찬회에서 “이재명 정권의 실정과 폭정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대여 투쟁 의지를 재확인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경기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정권이 이제 겨우 1년을 넘겼는데 대한민국 붕괴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며 “대정부 질문과 국정 감사를 꼼꼼하게 준비해 정권의 실정과 폭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우리 당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민생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서민들이 신음하고 자영업자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며 “이대로 (이 대통령에게 정권을) 4년을 더 맡길 수 있는지 국민이 걱정하고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도 겨냥했다. 그는 “대통령의 재판 취소와 연임 개헌 시도를 이번 국회에서 확실히 뿌리 뽑아야 한다”며 “의석수가 부족하다고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국민과 함께 저항하고 막아내야 한다”고 했다.

후반기 정기국회에서 진행될 선거관리위원회 특검에 관해선 국회가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검에만 맡겨 놓을 것이 아니라 국회에서 따질 일들은 철저하게 따져야 한다”며 “선거제도 개혁과 선관위 개혁도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서 주도권을 쥐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27일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슬로건 제창 및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점식 원내대표도 대여 투쟁을 위한 당내 결속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당이 정부를 상대로 문제 제기와 비판을 해도 국민께서 집권 1년 차 허니문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다”며 “그러나 집권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의 SNS 정치를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이 잘하는 건 생중계 회의에서 공무원들에게 망신을 주는 전시 행정”이라며 “(SNS에) 가짜 뉴스를 올려 외교 분쟁을 일으키고 특정 기업 불매 운동을 선동하는 SNS 중독 정치꾼”이라고 평가했다.

정부 인사 시스템도 문제로 꼽았다. 그는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명을 받아 여당 대표로 날아가고, 남침인지 북침인지 오락가락하는 신임 총리는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존재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국민과 함께 싸우자”며 “우리는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은서 기자 euntto0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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