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與 대통합추진단' 1차회의 "중도·보수까지 인재영입"

황남경 기자 2026. 8. 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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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5일 진보세력과의 연대를 강화하면서 중도·보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재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당대표회의실에서 '민주당 대통합추진단 1차회의'를 열고 "우리 당의 내부 결속을 명확하게 하면서도 외부 다양한 세력 또는 개인의 영입을 동시에 추진해야만 당이 단단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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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5일 진보세력과의 연대를 강화하면서 중도·보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재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당대표회의실에서 '민주당 대통합추진단 1차회의'를 열고 "우리 당의 내부 결속을 명확하게 하면서도 외부 다양한 세력 또는 개인의 영입을 동시에 추진해야만 당이 단단해진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당의 큰 혁신 방향과 관련된 기구, 가칭 '메가 텐'이라 부르는 10대 특별기구를 오늘 발표할 것"이라며 "메가 텐 중에서도 우선순위로 거의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통합추진단 회의를 1차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통합추진단의 단장은 박범계 의원이 맡는다.

김 대표는 "이런 특별기구와 관련해 제일 먼저 마음에 두고 부탁을 드려서 사실상 내정했던 분"이라며 "당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체현하시면서도 노무현 대통령님 때부터 정치에 참여하신 이후 당의 개혁적 정체성도 있고, 다양한 시민사회와 소통이 가능한 분"이라고 했다.

추진단 산하의 진보연대 분과는 진성준 의원이 맡는다.

진보연대 분과는 진보 세력과 관련한 선거제도나 정치제도 등 다양한 논의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국혁신당 연대분과는 이해식 의원이 맡았다.

김 대표는 "당내외를 막론하고 신의와 진정성의 상징인 분"이라며 "조국혁신당과의 관계가 합당으로 결론이 날지, 합당이 아닌 연대로 결론이 날지는 전혀 알 수 없으나 그 과정을 가장 진정성 있게 정무적인 지혜를 가지고 풀어가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중도·보수에 이르는 넓은 스펙트럼의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을 영입하기 위해 영입확장분과도 설치했다.

영입확장분과 위원장은 황명선 의원과 이소영 의원이 맡는다.

김 대표는 "이 부분은 미지의 백사장 같은 영역이기 때문에 두분이 노력해서 백사장에서 보석을 찾아내듯 좋은 인물들을 찾아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며 "김대중 대통령 시절 야당으로 집권한 후에 여당을 만든 새천년민주당 창당 때 기획·영입 작업을 직접 총괄해 본 경험이 있어서 함께 의논하면서 작업하겠다"고 했다.

대통합 추진단 1차 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민석 대표(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합 추진단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5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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