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500억’ 박미희, 대우그룹 가사도우미 시절 월급 공개...평균 임금 10배 (사당귀)

유지희 2026. 8. 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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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명인’ 박미희 보스가 화려한 성공 뒤에 숨겨진 파란만장한 과거사를 털어놓는다.

2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연 매출 약 500억 원의 김치 신화를 일군 박미희 보스의 험난했던 인생 역전 스토리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미희 보스는 “김치 파동 이후 공장 시설을 개편하다 신용불량자가 됐다”며 “경매만 2번 넘어가고, 압류도 10번이나 당했다”고 아찔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신용을 다 써 사채 빚을 쓰다 보니 지금까지 낸 이자만 총 80억 원가량 되는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들은 MC 김숙과 전현무는 “승승장구하신 게 아니었다”, “이제야 모든 게 이해된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과거 수차례 사업 실패를 겪은 양준혁이 “저랑 너무 비슷하시다. 존경스럽다”라며 깊은 공감을 표하자, 전현무는 “철저하게 빚만 닮았다”며 사이다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미희 보스의 남다른 가사도우미 시절 급여도 공개된다. 박 대표는 “회장님댁 가사도우미로 일할 당시 월급 8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당시 평균 여성 임금의 약 10배에 달하는 파격적인 액수로, 어린 나이에도 이사급 대우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그의 독보적인 손맛과 살림 내공에 출연진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박미희 보스는 연매출 500억 신화를 쓴 인물로, 과거 고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댁에서 가사도우미를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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