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짧았다" 박위, 낙상사고 CCTV 공개했다 '사과'

이휘경 2026. 8. 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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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유튜버' 박위가 KTX 이용 중 겪은 휠체어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공개한 데 대해 사과했다.

박위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KTX 승강장에서 하차하던 중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와 관련된 CCTV 영상을 올렸다.

박위는 사과문에서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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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휠체어 유튜버' 박위가 KTX 이용 중 겪은 휠체어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공개한 데 대해 사과했다.

박위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KTX 승강장에서 하차하던 중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와 관련된 CCTV 영상을 올렸다.

다만 실수로 벌어진 일에 사과도 받은 상황에서 CCTV 영상까지 공개하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결국 그는 해당 영상을 내리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박위는 사과문에서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며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고 인정했다.

그는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매사에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한편 박위는 '위라클' 채널을 운영하며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 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왔다.

이휘경기자 ddehg@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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