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0조 자사주 소각 발표…NXT 애프터마켓서 5% 급등

이규선 기자 2026. 8. 19.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전량 소각 계획을 발표하자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 주가가 5% 넘게 급등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 NXT 애프터마켓에서 SK하이닉스는 한국거래소(KRX) 정규장 종가(150만원) 대비 8만3천원(5.53%) 오른 158만3천원에 거래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전량 소각 계획을 발표하자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 주가가 5% 넘게 급등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 NXT 애프터마켓에서 SK하이닉스는 한국거래소(KRX) 정규장 종가(150만원) 대비 8만3천원(5.53%) 오른 158만3천원에 거래됐다.

지주사인 SK스퀘어 역시 동반 강세를 보였다. SK스퀘어는 정규장 종가(100만4천원)보다 5만9천원(5.88%) 오른 106만3천원을 나타냈다.

장 마감 직후 나온 대규모 주주환원 공시가 매수세를 자극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총 40조43억원(2천407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석 달간이다.

이번 결정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SK하이닉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정책 기간 발생하는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공시에서 "현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효율적인 자본 재배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조기 환원을 결정했다"며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추가 환원 규모와 방식은 3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ks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YONHAPINFOMAX

연합인포맥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